이번에 우리 애기가 하부비뇨계질환으로 수술을 했답니다ㅜ

흐르는 물을 워낙 좋아하는 아이라

화장실 씽크대 숨어드는 통에 매일 야단쳤는데

이번에 수술후에 엄청 후회하고 반성했답니다 ..

특히 숫고양이들에게 자주 오는 질병인데

수분부족이 가장큰 원인이라네요..

쉬야도 못하고 얼마나 아팠을지..

그래서 더 생각도 않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제가 원하는 시스템이라

대충 평만 훓어보고 샀는데

너무너무 좋네요!!

일단 물이 깨끗하고 그런 것도 좋지만

물맛이 좋은지 애들이 예전보다 물을 자주 먹구요

그리고 물흐르는데 관심을 가져서 자주 정수기 근처에 간답니다~~

좋은 물 많이 먹고 빨리 나았음 좋겠네요~~

여러 집사님들도 좋은 물 자주 먹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저처럼 가슴아픈일 없었음 좋겠어요^^

누구말로는 필터에 안좋은 세균이 산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알수는 없어서 우선 필터 띄고 사용중이예요

이거 생각외로 관리 잘해줘야합니다.

청소해주는게 원...

생각외로 물용량도 크지않고...

물없으면 왕창 시끄러워지고...

약간 후회중... 얘들도 처음엔 물 잘먹더니 잘 먹지도 않고...

물이 흐르는 것 자체는 좋은데요. 정말 일반 물그릇보다는 할일이 많은거 같네요ㅠ

이거 세척이 보통아니네요ㅠ 애들 마시는 물통이니 일반 세제 보다 유기농으로 약한거 써야되구요. 소독을 위해 뜨거운물에 담가뒀다하구요. 참고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이상적일꺼 같은데...
전 이주일에 한번해주는 정도인데(물은 매번 리필해줍니다- 안에 숯도 넣어놨구요-) 이것도 일이네요. 차라리 고인물에 매일 씻어주는게 편할꺼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요즘은 제가 씻어주는 것도 좀 찝찝해서, 비상식수정수제라는거 쓰고 있는데요. 요거요거 돈이 쬐끔 압박이 있지만, 꽤나 쓸만합니다. 개당 백원정도인데요. 이걸 물에 담가두면 이게 세균, 박테리아, 이끼마져!! 다 없애고, 깨끗한 물로 바꿔주는거죠 ㅎ 원래는 이게 오지체험이나, 산행할때 강물퍼서 이거넣고 쓰는건데, 이렇게 써도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ㅎㅎ

이거 쓴지 3년 돼갑니다.전에 그릇에 줄때면 물그릇에 털이 쌓여있고 물도 미지근해서 냥이들한테 미안해서 샀는데요.좋긴 좋지만 청소할때 장난 아닙니다.특이 여름철엔 이끼도 자주껴서 구석구석 청소해줘야 돼구요.이거 모터까지 다 분리됩니다.모터시끄럽다고 물줄기 약해졌다고 하시는분들 모터자세히보면 분리될수있도록 되있구요,모터 겉껍질빼고나면 동그란 부분나오는데 그것도 빼서 청소할수있고 그안에 십자모양부분까지 빼서 면봉으로 안에 작은 동그란 구멍까지 닦아줘야 합니다.그속에도 이끼 장난아니거든요.다른곳도 상품평들보면 모터만 재입고 어쩌고하는데 위에 방법으로 청소할때 제대로 해주시면 소음,물줄기약해지는 걱정은 안하셔도 됍니다.그리고 한가지 또 맘에 안드는부분은 여름철에 창문만 잠깐열어놔도 청소할때 분수대들어보면 안에 날파리장난 아닙니다.필터에도 붙어있고 저번엔 한번 청소하는데 필터를 자세히 살펴보니 애벌레 알이 붙어 있어서 기겁했네요;여름철엔 확실히 날파리등 벌레가 많이 꼬여요.청소할때 필터도 깨끗하게 씻어줘야 합니다.물 잘 안나온다고하시는분들 안에 모터속에 이물질하고 이끼껴서 그런것이니 청소만 깨끗하게 해주시면 돼요.3년동안 정수기 쓰면서 애들한테 편하고 좋은점도 있지만 청소할때나 여름에 날파리꼬이는것보면 계속 정수기에 물을 줘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정수기 사용하면서 청소할때 애들한테 미안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주위에 고양이 키우는 언니도 냥이한테 온갖정성 다 쏟지만 정수기는 절대 안사줄려고 하네요.몇년써보시는분들은
제가쓴 상품평보면 이해하실 겁니다

처음에 킬때 소리가 커서 놀랐습니다.
모터소리때문에 물을마시지 않아요..
후회막심..우리애가 겁이 많아서 그런지 걱정이네요..
빨때 꽂아서 호기심도 자극해봤지만 그다지..
안에 습기 안차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소리 최대한 줄일수 있는 방법도 좀 알려주세요..

고양이가 관심을 가지면서 아주 좋아해요.
맨날 주방의물과 화장실물 틀어달라고 졸라댔거든요.
틀어줬더니 물장난도 치고 흐르는물 낼름낼름 잘먹어요.
디자인도 이쁘고 밥그릇도 같이 있어서 넘 좋아요.
그런데 진동이 좀.....그래서 밤에 잘때는 끄고 잡니다.
아

설치하자마자 확실히 물을 많이 먹게 되네요

근데 물이 잘 나오다가 하루이틀 보면
물이 하나도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위의 물통큰부분을 다시 한번 왼쪽으로 좀 움직여주면
물이 나와요...

지나다닐때마다 실제 물이 나오는지 확인하게 되네요
방법이 없을까요? 고정이 잘 안된건가?

울 큰놈은 싱크대에서 작은놈은 물병에서 물을 먹었거든요..

작은놈이야 물병에 물이 있으니깐 집에 없어두 걱정을 안했는데..

큰놈은 물을 틀어 줘야 먹거든요.. 넘 깔끔 하셔서..ㅋㅋ

이거 사고 틀어 주니깐 가끔 싱크대에서 물달라고 하긴 하는데..

없을때 물 걱정 안해두 되서 넘 좋아요..

정수기라서 가습기 역활도 해주는거 같아서 사람한테두 좋고..

아가들 한테두 좋고..^^ 큰맘 먹고 산건데 정말 잘 샀다고 생각들어요..

씻고 설치하고있는데 우리 애기들이 슬쩍오더니
물을 핧아먹었어요 ㅎ
집이 조금 건조한데~ 저거덕분에 가습기 역활도 해주고
좋을꺼같아요~~
그리고 울 고양이들이 물도 잘먹고 좋아요~
소리도 그냥 그냥.. 참을수있을만큼 ..
금방잊을만한 조금한소음이예요

냥이가 소리때문에..놀래서 인지 물을 언먹는거 뺴고는 항상 정수된차가운물이 나와 좋아용..